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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대한 그릇된 신앙이 기승부리고 있다. 그 사상에 물든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특별하게 취급해야 한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다른 민족들과는 다르다고 한다. 쉽게 말해 이스라엘은 영적인 상위의 계층이고, 떠받들고, 우대하고, 숭배해야 할 종족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어이가 없고 우습기만 하다. 다양한 사람들이 그런 이스라엘 숭배사상에 빠져있다. 다음은 금년 7월에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2차 크리스천 북한포럼 및 통곡기도회’의 연사로 출연했던 유명한 탤런트 정영숙 권사가 발언했던 내용이다.


“통일이 되면 동북아시대에 우리민족이 제사장 나라가 되어서 예루살렘으로 갈 것이다!”(탤런트 정영숙 권사)


하나님의 은혜로 조만간 통일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면, 우리는 백두에서 한라까지 찬송이 울려 퍼지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한국 땅에서 더 힘써 수고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왜 예루살렘으로 간다고 하는 것일까? 목숨걸고 북한 선교에 매진한다고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그 사역을 위해 헌금에 동참하고 있는 ‘모퉁이돌선교회’의 대표 이삭 목사도 비슷한 설교를 한 적이 있다.


“제 꿈은 평양에 봐 둔 그 명당자리. 김일성 동상이 있는 자리에 그 동상을 밀어버리고 그 곳에 올라가 주님의 자녀들과 함께 ‘할렐루야’를 연주하며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땅의 순결한 주님의 신부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으로 가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그것이 꿈입니다!”(모퉁이돌 선교회 대표 이삭 목사)


이런 예루살렘 숭배주의에 빠진 사람들은 선교 운동의 종착지가 예루살렘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예루살렘에 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세워야 역사의 끝이 온다는 것이다. 이런 그릇된 예루살렘 우상숭배의 기를 가장 힘차게 흔들었던 곳은 인터콥(최바울)이라는 선교단체이다. 인터콥의 ‘백투예루살렘’(BTJ)이라는 선교구호의 중심은 한국, 중국 등의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들고 다시 예루살렘에까지 가야만 역사의 끝이 온다는 것이다. 요즘 인터콥에서는 예루살렘이라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예루살렘까지 가는 길에서 만나는 무슬림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것이 ‘백투예루살렘’ 구호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그간 소낙비처럼 쏟아진 신학적인 비판에 대한 변명일 뿐이다. 비판을 당하기 전까지, 내가 비전스쿨에 참여하여 백투예루살렘 구호를 접할 때까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등이 주도한 ‘샬롬, 예루살라임! 2013’


이스라엘에 대한 그릇된 신앙을 전파하는 또 다른 대형 행사가 최근 뉴욕에서 벌어졌다. 지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뉴욕에서 ‘한국이스라엘성서연구소’(KIBI, 대표 송만석 장로)가 실질적으로 주관하였던 ‘샬롬, 예루살라임! 2013’이라는 행사였다. 홍보 포스터와 신문기사를 보니 그 동안 수많은 역사의 질곡을 통하면서 고통 속에서 살아온 유대인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의 행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역시나 비성경적인 심각한 점들이 발견되었다. “이스라엘과 우리 이방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르다!”라는 비성경적인 예루살렘 숭배주의를 팽창시키려는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난 행사였다. 그날 행사에서 발표한 선언문 속에 들어있는 다음과 내용이 그 사실을 말해준다.


“우리는 교회가운데 뿌리내리고 있는 대체신학이 사라지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이스라엘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던 동안 교회는 중동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버려졌고 대신 그 자리에 교회가 영적 이스라엘로서 이스라엘의 자리를 대체했다는 대체신학을 주장해 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로마서 11:1에서 ‘하나님이 자기 박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라고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벌하기는 하셨지만 결코 포기하지는 않으셨으며 이제 하나님의 때에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계신다.”



마지막 시대에 예수님 믿는 유대인은 점점 많아질 것


과연 누가 이스라엘을 싫어하겠는가? 누가 마지막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유대인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거부하거나 부정하겠는가?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마지막 시대가 도래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성경이 그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 같은 이스라엘 이해를 가진 사람들과 이스라엘 숭배사상을 가진 저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스라엘을 여전히 특별한 민족으로 보아야 하는가? 단지 지구상의 하나의 민족으로 여겨야 하는가? 바로 이것이다. 나는 이스라엘을 지구상의 수많은 민족들 가운데 단 하나의 민족으로 본다. 성경이 그것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온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전진기지였다. 결코 하나님과 이스라엘 민족만으로 구성되는 하나님나라를 하나님은 의도하지 않았다. 온 세계 모든 민족들로 구성되는 하나님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이스라엘이 먼저 부르심 받았다.


이스라엘을 통하여 의도하신 세계의 모든 민족들로 구성되는 하나님나라의 키(key)는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구약 이스라엘에게 주어졌던 할례, 안식일, 율법, 피의 제사, 음식 규례 등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도록 정하셨다. 구약의 이스라엘이 중시했던 율법, 할례, 안식일, 정하고 부정한 음식규례, 피의 제사 등은 장차 오셔서 완전한 구원의 길이 되실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하는 희미한 계시였다. 바울은 이것을 ‘몽학선생’(갈3:24)이라고 하였다. 몽학선생은 장차 자신이 섬길 주인의 어린 상속자를 양육하는 똑똑한 노예교사이다. 구약의 이스라엘의 중요한 종교법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오심을 가르치는 그림자였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을 향한 감사의 자세는 당연


완전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어 십자가의 구원계시를 천하에 드러내는 순간 구약 이스라엘의 사명은 모두 성취(폐기)되었다. 구약 이스라엘의 특별성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이다. 유대인, 한국인, 미국인, 중국인 ...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렇다고 예루살렘과 유대인들을 버리거나 얕보자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유대인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세우시기 위해 그들은 특별히 아픔과 고난을 많이 겪었다. 사탄이 그들을 더욱 괴롭혔고 아프게 했다. 왜냐하면 완전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을 통하여 세상에 오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점은 분명하다. 십자가 이후에는 유대인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계시로 말미암아 탄생한 신약의 교회의 일원일 뿐이다. 비록 유대인들이라고 할지라도 다른 길은 없다. 유대인들도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든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행20:28)의 가족이 될 뿐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선교’, ‘유대인 전도’’의 차원에서 교회는 그들에게 복음을 들고 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 이스라엘에 관한 그릇된 사랑과 신앙을 팽창시키는 사람들의 사상은 다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왕국을 지상에 건설하시고 했으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지 않음으로 실패했다고 본다.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박해하고 죽임으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들에 의해 십자가에 죽임 당함으로 인해 예상치 않게 구원의 복음이 유대인들에게서 이방인들에게로 향하게 되었다고 본다. 지금 현재의 신약의 교회는 원래 하나님의 의도에는 없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우리 이방인들이 구원 받은 것이 아니고 유대인들이 신앙의 실패 때문에 엉겹결에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되었다고 여긴다.



이방인은 얼떨결에 구원받았다?


그릇된 이스라엘 회복운동에 열심인 온누리교회의 송만석 장로에게 이러한 사상을 주입한 것으로 여겨지는 하용조 목사의 설교에도 이러한 사상이 나타난다. 하용조 목사가 온누리교회에서 로마서 9장부터 11장을 설교한 내용을 엮은 「왜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야 하나?」라는 책에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다.


“이방인들은 구원 받기로 결정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불순종하고 교만해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복음이 이방인에게 온 것입니다.”(하용조 목사)


“만약에 이스라엘이 실패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구원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실패는 나의 구원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하용조 목사)


이러한 이스라엘 이해에 의하면 유대인들은 영원불변한 영적인 위치에 있다. 하나님이 처음 택하신 장자인 유대인들의 혈통은 영원히 특별하다. 하나님은 이방인들을 구원하여 자녀로 삼았을지라도 유대인들의 신앙과 구원의 회복이 없이는 결코 만족하지 못하시고 오매불망 유대인들의 회복을 고대하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역사의 끝이 이르면 유대인들을 반드시 다시 찾아 회복시켜 그들은 기어이 역사의 중심에 앉히신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회복’ 개념이다. 결코 이스라엘 선교의 개념이 아니다. 이방인들과는 전적으로 다른 하나님의 선민 유대민족을 본 위치로 회복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유대인들의 넘어짐으로 이방인들이 구원의 은혜를 받았는데, 유대인들이 본 위치로 회복되면 우리 이방인들에게 더 놀라운 은혜가 넘칠 것이다!”



그릇된 이스라엘 사상의 두 가지 핵심


요즘 전개되는 이상한 이스라엘 숭배사상의 중심을 요약해 보면 다음의 두 가지이다.


1)이스라엘과 신약의 교회는 존재론적으로 다르니 신약의 교회 속에 이스라엘도 포함된다는 ‘대체신학’을 강력하게 거부한다.


2)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마지막으로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이스라엘 회복’이 일어나야 역사가 완성되다.


지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된 ‘샬롬, 예루살라임! 2013’이라는 행사에서도 이러한 사상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채택한 선언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있었다.


“이스라엘과 교회가 함께 하는 희년의 대축제를 개최하고자 한다.”

“우리는 교회가운데 뿌리내리고 있는 대체신학이 사라지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이 마지막 때에 우리 기독교인들에 필요한 것은 대체신학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 이방인들이 누리고 있는 복음에 대한 거룩한 질투심을 갖도록 하는 것임을 결의한다.”

“유대인이 빠진 하나님 나라의 완성은 불가능하다. 유대인으로부터 시작된 선교는 다시 유대인으로 완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고국 땅으로 돌아가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맑은 물을 뿌려서 정결하게 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셔서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되도록 도울 것을 결의한다.”


그 선언문 속에도 분명하게 다음과 같은 사상이 나타났다.


1)신약의 교회 안에 이스라엘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이스라엘은 영원히 특별한 이스라엘이라는 사상,


2)역사의 끝이 이르면 유대인들에게도 교회의 복음이 전파되어 그들이 신약 교회 속으로 들어오는 ‘이스라엘 선교’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구약의 특징이 계승되면서 나타나는 ‘이스라엘 회복’이 일어난다는 사상,


3)흩어진 유대인들을 고국 땅으로 복귀하게 구약 이스라엘의 요건을 회복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돕는다는 그릇되 사상이 기술되어 있다.



그릇된 이스라엘 운동에 동조하지 말아야 하는 분명한 이유


이런 내용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 한마디로 말해 그릇된 이스라엘 우상숭배이다. 모르는 사람들의 눈에는 고상해 보일 것이나, 아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매우 천박한 이스라엘 푸닥거리일 뿐이다. 이런 그릇된 이스라엘 운동에 동조해서는 안 될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성경적 근거가 매우 빈약하다


이 사상의 배경이 되는 성경적 근거는 거의 없거나 매우 빈약하다. 이런 이스라엘 개념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도행전 1:6-8절을 먼저 근거로 든다. 제자들이 부활하여 다신 자신들에게 오신 주님께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까?”라고 물었다는 것이 그 근거라고 한다. 즉, 제자들은 예수님을 거부하고 죽인 이스라엘이 거국적으로 예수님께 복종하여 참된 구원의 믿음을 회복하게 되는 때가 올 것임을 고대하는 가운데, “그때가 바로 지금입니까?”라고 물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물리적 회복에만 관심두었던 제자들


그러나 과연 제자들이 그때 그런 차원에서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에 관해 질문했을까? 결코 자연스러운 성경해석이 아니다. 예수께서 죽으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수많은 사람들이 길가로 나와 환호하였다. 예수님께서 곧 자신들을 위한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할 것이고, 자연히 이스라엘이 로마 제국의 통치로부터 회복(해방)될 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이다. 당시 이스라엘이 기대하는 ‘이스라엘 회복’의 의미는 다른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왕국이 도래하고 동시에 강제로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로마제국으로부터 회복(해방)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서 기대했던 일이 나타나지 않고 십자가의 비참한 죽음으로 끝이 나자 모두가 깊이 실망하였다. 예루살렘에 모였던 사람들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갔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평범한 어부의 인생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예수님이 무덤에서 다시 살아서 돌아오신 것이다. 그때까지도 십자가 복음으로 지어질 영원한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하였다. 여전히 땅에서 이루어질 하나님의 왕국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래서 제자들이 또 다시 같은 질문을 했던 것이다.


“이스라엘이 로마로부터 독립하고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왕국이 이루어지는 때가 지금입니까?”


이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해석이다. 그러나 그릇된 이스라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이때 제자들이 실패한 이스라엘 민족의 신앙이 집단적으로 회복되는 때에 대해서 주님께 질문하였다고 본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이 집단적으로, 거국적으로,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이방인 교회와는 차원이 다른 ‘유대민족 교회의 회복’이 남아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복음적인 교회들로부터 수납되기 어렵다.



‘온 이스라엘’이라는 말의 의미는?


이스라엘 민족이 종말에 민족적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약의 영적인 위치로 복귀하는 ‘이스라엘 회복’이 남아 있다는 사상의 성경적인 근거로 지목되는 또 다른 구절은 바로 다음이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는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롬 11:25,26)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다 전파되고 시점에서 이스라엘 민족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유대인들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다. 성경은 분명하게 역사의 끝에서 유대인들의 개종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 어느 때보다 마지막 시대에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실하고 말씀하고 있으니 우리는 이를 의심치 말고 더욱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더 많이 구원받는 이 현상이 일반적인 전도의 차원인 ‘이스라엘 선교’인가? 아니면 이스라엘만의 특별한 의미인 ‘이스라엘 회복’인가? 하는 것이다. 그릇된 이스라엘 개념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바울 사도가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말하였으므로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때가 이르면 이스라엘 민족의 거국적인 회심이 일어나고, 구약시대부터 존재한 유대인들의 영적인 특징이 되 살아나는 이스라엘 회복을 성경이 이야기한다고 한다.


그러나 권위있는 성경학자들 대부분은 그렇게 해석하지 않는다. 이 말씀을 이스라엘 민족의 집단적 신앙회복 이론의 근거로 보지 않는 대부분의 학자들은 성경의 말씀을 인위적으로 거역하고 있는 것일까? 이 말씀 단 한 구절을 통해 그렇게 역사를 이해하고자 시도하면 다른 많은 말씀들의 내용과는 어긋나는 심각한 결과가 초래된다. 그래서 성경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면서 이 구절을 해석하는 것이 옳다. 이 말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접근하는 것이 올바르다.



유대인의 단기간의 군대식 개종은 비성경적인 발상


1)예수님 재림 직전의 단 기간 동안에 이스라엘 민족이 거국적으로 예수님을 믿게 된다는 해석은 일반적인 전도와 구원의 원리에 상충한다. 과연 군대식으로 모든 사람들이 일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표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겠다고 일치하여 결단하는 일이 일어날 수는 있다. 그러나 그런 방식으로는 결코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탄생하지 못한다는 것이 역사를 통하여 수 없이 증명되었다.

과연 대량으로, 집단적으로, 일시에 공장의 제품들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생산될 수 있겠는가? 영혼의 거듭남은 반드시 개인적, 인격적, 실존적 차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깨달아 알고 경험해야만 일어난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자녀이며 천국의 상속자이다.


유대인들의 집단회심 가설을 세운 세대주의 종말론은 7년 환난 중에서 적그리스도의 압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후기 3년 반 기간의 끝 무렵에 이스라엘의 거국적인 회심이 일어난다고 한다. 불과 몇 개월, 또는 1년 만에 대다수의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인격적으로 믿고 영접하는 군대식 대량개종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모두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참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이론은 전도와 구원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과 어울리지 않는다. 이스라엘 민족이 2,000년 동안 방랑하다가 기적적으로 나라를 세웠기 때문에 곧 이어 민족적 대량개종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 심리가 고조되었기에 나오는 소리일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제시한 복음의 원리와 맞지 않는다.


2)‘온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해석하여 이방인과 유대인들 중에서 택함 받은 모든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해석하는 방식도 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이스라엘 민족의 장래에 대해서 기술하는 가운데 나온 말씀이므로 실제 유대인들을 의미하는 말씀이 아니라고 보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온 이스라엘’은 유대인들 가운데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을 의미


3)가장 바른 해석은 유대인들 가운데 하나님이 택하신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게 된다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 해석이 가장 바르다. 그 어떤 민족도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모두가 구원받을 수는 없다. 모든 이방인들 한 사람도 빠짐이 없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야만 온 세상에 복음이 증거되었다고 이해하지 않는 것처럼, 유대인들 중에서 택하심을 받은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는 은혜가 나타나면 온 이스라엘이 구원 받은 것으로 간주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지막 시대가 이르면 하나님께서 유대인들 가운데서 택하신 자들이 참 믿음으로 돌아오는 일들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해야 한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에게 더욱 힘껏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2. 왜 세대주의자들까지도 이스라엘 회복 개념을 멀리하는가?


지금 일각에서 벌어지는 이스라엘 회복운동은 진정한 세대주의자들에게서도 지지받지 못한다. 신약의 교회와 이스라엘이 다르고, 역사의 끝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이 일어날 것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세대주의 종말론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그릇된 이스라엘 운동을 전개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세대주와는 무관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이다. 세대주의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자신들의 빗나간 이스라엘 사상도 출현할 수 없었음을 그들은 인정해야 한다.


진정한 세대주의의 선교는 ‘땅 끝’(행 1:8) 선교


그리고 그들이 인정해야 할 것이 또 하나 있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믿는 진정한 세대주의자들은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전혀 여기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진정한 세대주의 자들은 어떤 자세로 이스라엘 회복을 기대하고 있을까? 아무것도 안 한다. 다만 지금 주어진 삶을 믿음 안에서, 바르고, 진실하게 살 뿐이다. 동시에 예루살렘이 아닌 ‘땅 끝’(행1:8)으로 나아가는 선교에 작은 힘을 보탤 뿐이다.


그들은 이것 외에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재림이 있기 직전 믿는 자들은 모두 휴거되어 지상에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곧 7년 환난이 시작되고 적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서 등장하여 세계를 상대를 무서운 독재정치를 시행하게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대다수 유대인들이 죽음을 맞을 것이다. 예루살렘에 권자를 편 적그리스도에 의해 처참하게 살육당하는 유대인들이 그때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한 죄를 깨닫고 눈물과 통곡 가운데 거국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것이다.


이것이 세대주의자들이 믿는 이스라엘 회복이다. 이스라엘 회복은 하나님께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난의 용광로 속으로 유대인들을 밀어 넣기 때문에 나타나는 기적이다. 죽음보다 더 무서운 고난으로 쥐어짜는 하나님의 방법이 이스라엘 회복을 일으키실 것이다. 그때 우리 믿는 자들은 이미 휴거되어 공중에서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와의 혼인잔치의 행복에 깊이 빠져 있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세대주의 종말론이다.


그런데 이상한 이스라엘 타령을 전개하는 이 사람들은 이 세대주의 종말론에 기초하였으나 다르게 나간다. 자신들이 직직 나서서 이스라엘 회복을 이룩하겠다고 한다. 온누리교회의 송만석 장로 등이 앞장서서 이스라엘은 이방인 교회와는 다르다고 설파하고,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들이 고국 땅에 살면서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며 유대인들에게 고국으로 돌아가라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런 내용에는 성경적인 근거가 없고, 자신들의 이론적인 근거이며, 하나의 성경해석 방법인 세대주의 종말론에서도 멀리 벗어나 있는 것이다.



3. 이스라엘 회복 사상은 신사도 운동의 종말 선교운동의 핵심


이스라엘 회복 개념은 신사도 운동의 선교의 핵심이다. 세대주의와 신사도 운동은 손바닥의 양면과 같다. 세대주의 종말론을 믿으며 하루하루 주님의 오심을 고대하면서 건강하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은 정상적인 기독교 신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세대주의 종말이론이 실현되도록 스스로 행동하거나 운동을 벌이면 이단의 길로 나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공중에 휴거되고, 곧 지상에서 시작되는 7년 환난 중에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스스로 이룬다고 설레발 떨면서 사람들을 현혹하는 미혹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회복되게 하여 주님의 재림을 성취한다!”


그런데 신사도 운동가들의 예수님의 재림이 일어나기 위한 최대의 조건이 이스라엘 회복이라는 세대주의 종말 사상을 이상하게 꼬아서 이처럼 변형시켰다. 자신들이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회복시켜서 예수님이 다시 오시도록 만들겠다고 한다. 그래서 예루살렘 주변의 악한 영들의 근거지에 잠입하여 짓밟아 놓는 ‘땅 밟기 기도’(prayer walk)를 하였다. 그리고 그 지역을 지배하는 악한 영들을 결박하는 특별한 중보기도 등을 시행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추종자들에게 비정상적이고 비성경적인 긴박감, 긴장감, 시대를 보는 자신들만의 특별한(?) 안목 등을 가르친다. 그리하여 따르는 사람들이 직장, 가정, 학교생활의 의미를 망각하고 비정상적인 선교활동에 투신하는 그릇된 현상이 나타나게 만들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백투예루살렘’, ‘이스라엘 회복’ 등의 신사도 운동의 선교사상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을 하는 목사들은 대부분 기름부음이라고 하는 이상한 개념을 믿으면서 거짓된 영들이 설치며 착한 영혼들을 유린하도록 쓰여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신사도 운동가라고 한다.



이재훈 목사, 송만석 장로가 주도한 ‘샬롬, 예루살라임! 2013’


금년 8월에 뉴욕에서 온누리교회의 이재훈 목사와 송만석 장로가 실질적으로 주관하여 이루어진 ‘샬롬, 예루살라임! 2013’이라는 행사에 출연한 강사들 가운데 내가 아는 사람들은 모두 신사도 운동가들이었다. 벤자민 오 목사(사랑과 진리교회)는 미주에서 가장 앞서가는 신사도 운동가이다. 이 사실에 대해서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날 갈보리 교회) 또한 또 다른 대표적인 한인신사도 운동가 김종필 씨를 따라서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유대광야 땅밟기 중보기도에 참여하는 등의 신사도 운동과 관련된 활동을 보이는 분이다.


김인식 목사(L.A 웨스트힐 장로교회)는 심각한 신사도 운동 성향의 거짓 부흥프로그램 ‘두 날개’를 교회에서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두 날개를 도입하여 성공한 사례자로서 ‘두 날개 컨퍼런스’에 출연하여 간증도 하였다. 이것은 김인식 목사가 두 날개의 ‘전인적치유스양회’에서 나타나는 성령의 기름부음이라는 개념에 친화되었음을 말해주는 내용이다. 다음은 김인식 목사가 ‘두날개컨퍼런스’에 연사로 출연하여 자신이 미국 유학생활 중 대표적인 신사도 운동가인 두 사람, 피터 와그너, 존 윔버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에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Th.M 과정과 D.Miss 과정을 공부하면서 피터 와그너 박사, 폴 피어슨 박사, 존 윔버 목사님, 새들백 교회의 릭 워랜 목사님, 그런 분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도전을 받으면서 ...”


다음은 김인식 목사가 “역사의 강은 어디로 흐르는가?”라는 제목으로 했던 설교에서 발견된 내용이다. 그는 성도들에게 환상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지금도 환상 등의 계시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신사도 운동에서는 당연시하는 일이다. 그러나 정통신학에서는 인정되지 않는 현상이다.


“제가 얼마 전에 데이브 로스(?) 목사님으로부터 그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자기가 환상을 보았는데... 저는 이 분을 20년 전부터 아는데 너무 순수한 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분의 이야기를 믿습니다. 그리고 아주 성령충만한 분입니다. 저희 교회에 오셔서 두 차례 집회를 인도하기도 했고 ... 그 분위 환상을 보았다고 그래요! 북한에는 완전히 앙상하게 뼈만 남아있는 그런 모습, 남한은 큰 감인데 감의 안이 완전히 썪어 있는 그런 모습이더라 이겁니다. 한국 기독교를 얘기하는 겁니다. 한국 기독교의 덩치는 커져 있습니다. 대단한 기독교 같지만 속은 썩었습니다 ... 그러나 그 뒤에 그가 본 환상은 남북에서부터 큰 가지가 드리워지는 가운데서, 하나의 뿌리는 바다 속에 있고 하나의 뿌리는 땅 위에 있는 거대한 나무가 남북을 덮고 있는데, 거기서 수많은 열매가 맺혔는데 누군가 그 나무를 흔드니까 ...”


그리고 이 행사에 출연하여 한 순서를 맡았던 오화평 전도사도 이스라엘에 대한 그릇된 종말관을 가진 분이다. 그가 썼던 한 칼럼을 보니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미 이스라엘 땅의 소유권은 영원히 이스라엘에 있다(창 17:8). 그 작은 땅의 거주권 싸움이 왜 이리도 전 세계를 시끄럽게 하고 오늘날 그 소리가 더욱 커지는가? 그것은 이스라엘이 예수님의 재림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단순히 한 나라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주님 다시 오실 때를 알리는 구속사의 시계요 열방을 깨우는 나팔수 역할을 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성경은 이스라엘을 무화과나무에 비유하며 말씀하고 있다(마 24:32~33).”


이 행사에 강사로 참여하였던 다른 몇 사람들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았다. 손종태 목사(진행교회)도 신사도 운동가(단체)들의 모임이며 미국 아이합에서 시작한 24/365 기도운동을 추진하는 원띵네트웍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사람이고, 김영대 목사(해몬교회)도 이스라엘 회복운동에 전념하는 ‘이스라엘사역학교’(IMS)의 강사로서 신사도 운동의 선교에 헌신된 사람이다. 그 외의 강사들에 대해서는 알아보지 않았지만 틀림없이 신사도 운동 성향의 사람들일 것이라고 확신된다. 결국 이스라엘 회복운동은 신사도 운동가들의 종말 선교운동이라는 점이 명확하게 나타는 것이다. 이러한 행사에 온누리 교회의 이재훈 목사가 앞장섰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그 동안 이재훈 목사가 어떤 분인지 조심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았는데, 이번 일로 많이 실망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우려스러운 일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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