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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코스는 1976년에 영국에서 개발되었다. ‘알파’(ALPHA)라는 말은 다음의 영어 문장의 첫 글자들이 조합되어 만들어졌다.


“Anyone can come”(모두를 환영한다)

“Learning and laughter”(웃으며 즐겁게 배운다)

“Pasta”(같이 음식을 나눈다)

“Helping one another”(서로 돕습니다)

“Ask anything”(무엇이든지 질문한다)


알파코스는 영국의 성공회 ‘Holy Trinity Brompton 교회’의 찰스 만함(Charles Marnham) 신부가 처음 시작하였다. 찰스 만함 신부는 당시 영국에서 주 5일 근무제와 다양한 놀이문화 등이 발달하여 사람들이 교회를 멀리하게 되자 더욱 효과적으로 전도하기 위해 알파코스를 만들었다. 만함 신부는 불신자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나누었고, 편안하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서 ‘예수’, ‘성경’, ‘기도’, ‘확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4주 동안 성경공부를 인도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이때까지 알파코스에는 그 어떤 불건전한 요소나 이단적인 성향이 존재하지 않았다.


1981년부터 존 어바인(John Irvine) 신부가 찰스 만함의 뒤를 이어 알파코스을 운영하였다. 어바인 신부는 알파코스가 10주 과정으로 확대하였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기 위한 ‘주말수양회’(Weekend Program)를 신설하였다. 이때부터 금요일 오후에 출발하여 주일 오후에 교회로 돌아오는 ‘주말수양회’가 시행되었고, 성령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리고 이후 성령의 역사하심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경험하는 그릇된 영성운동이 알파코스에 도입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1985년에는 닉키 리(Nicky Lee)가 이 교회에 부임하여 알파코스의 책임자가 되었다. 그리고 1990년부터는 닉키 리의 철친한 친구인 닉키 검블(Nicky Gumbel)이 Holy Trinity Brompton 교회의 담임목사로 초빙되어 알파코스를 운영하였다. 닉키 검블이 알파코스의 대표가 되면서 알파코스는 더욱 체계화되었고, 전 세계의 여러 국가들로 사역이 확장되기 시작했다. 지금은 한국을 포함하여 약 170여개 국가에서 알파코스가 시행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때부터 알파 코스는 미혹의 영을 전파하는 제 3의 물결의 거짓 부흥 프로그램으로서의 특징과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왜 닉키 검블이라는 인물이 전면에 등장하면서 알파코스가 신사도 운동의 프로그램으로 변질되었던 것일까? 그것은 미혹의 영의 장난을 성령의 역사로 추앙하는 제 3의 물결의 대표적인 인물인 닉키 검블이 알파코스의 책임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닉키 검블은 존 윔버의 빈야드 집회에 참석하여 소위 말하는 ‘성령의 전류’, 즉 신사도 운동의 기름부음을 강력하게 체험하였다. 신사도 운동 집회에 참석하여 이런 현상을 체험하는 사람들은 이후 다른 사람들에게 동일한 마귀의 미혹을 전파하는 신사도 운동가로 변모한다.


신사도 운동 연구자들은 닉키 검블이 체험한 이러한 현상이 힌두교의 쿤달리니 수련에서 나타나는 것과 동일하고 지적한다. 힌두교의 수련에서 쿤달리니 에너지가 각성 될 때에도 전류현상, 웃음, 쓰러짐, 방언, 방언찬양, 눈물 등의 다양한 현상이 나타난다. 다음은 힌두교의 영성수련에서 실제로 쿤달리니 에너지가 각성되는 현상을 경험한 외국인 스테니스라브 그로프(Stanishslav Grof)가 자신의 체험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그들의 등뼈에는 아래로부터 위로 뜨거운 열이 올라가면서 강력한 에너지를 느낍니다. 그러면 그들의 몸은 발작을 하는 것처럼 엄청나게 흔들이고 몸이 꼬입니다. 그들의 감정은 엄청난 에너지로 인하여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심한 감정의 기복을 나타냅니다. 분노, 염려, 슬픔, 기쁨, 황홀경에 사로잡힘 등의 모습이 타나나지요. 이 과정에서 각 개인들은 그들의 몸과 정신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오직 쿤달리니 에너지의 강력한 움직임이 이들을 다스릴 뿐입니다. 이러한 현상 중에는 의도하지 않은 비정상적인 웃음들, 눈물들, 방언들, 전에 알지 못했던 노래들을 부르는 현상들, 영적인 주문을 외는 모습들, 요가 자세를 취하는 모습들, 다양한 동물들의 소리들을 내거나 동물들처럼 움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먼저 ‘쿤달리니 각성’(Kundalini Awakening)을 경험한 ‘구루’(Guru, 선생)들이 수련자들의 이마, 어깨 등을 터치하거나, 마주 보거나, 대화를 나눌 때 나타난다. 그리고 그렇게 쿤달리니 각성이 이루어진 사람이 이후 또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현상을 일으키는 ‘구루’가 된다. 이 과정이 신사도 운동 집회에 참석하여 기름부음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이후 신사도 운동 영성가로 변모하여 또 다른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기름부음을 전파하는 불건전한 사람들이 겪는 과정도 동일하다. 대부분의 제 3의 물결의 불건전한 영성가들이 사람들을 가벼이 터치하거나, 안수기도, 설교, 대화식의 성경공부 등의 방식으로 그들의 기름부음이라는 것을 확산한다.


닉키 검블이 알파코스의 책임자가 된 닉키 검블에게서도 이러한 과정이 나타난다. 다음은 알파코스 심층적으로 연구한 한국의 김병훈 교수가 닉키 검블이 어떻게 제 3의 물결의 거짓된 영성가로 변모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토론토 에어포트 빈야드 교회에 참석하여 소위 ‘토론토 축복’이라고 불리는 ‘거룩한 웃음’(Holy Laughing)이라는 은혜를 체험하고 돌아온 ‘남서 런 던 빈야드 교회’(the Southwest London Vineyard)의 사모인 엘레아노르 멈포드(Eleanor Mumford)가 개최한 집회에서 니키 검블은 성령의 전류체험을 하였다고 한다. 이때가 1994년이었다. 검블은 HTB(Holy Trinity Bromptom Church)에서 자신 스스로가 성령을 초청 하여 참석한 사람들에게 동일한 현상을 경험토록 하였으며, 이에 HTB의 교구 목사인 샌디 밀러(Sandy Millar)는 멈포드를 다시 초청해서 이러한 현상을 다시 경험을 하고 자신이 또한 토론토에 가서 경험을 하였다. 불신자를 전도하기 위한 알파코스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은사주의 형태로 전환되어 갔다.”


“1982년에 검블은 일만 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성령의 체험을 했으며, 존 윔버에 의해서 하나님께서 검블을 전도자로 세웠다는 예언의 말을 듣고 이에 순종하여 사역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1994년부터 HTB에서의 알파코스가 변화를 겪게 되는 과정을 보거나, 그러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검불 자신이 빈야드 교단의 총수인 존 윔버와 맺고 있는 개인적 관계를 보거나, 알파코스의 성령 체험 운동은 결국 제3의 물 결 은사주의 빈야드 교회의 성령론을 전적으로 수용을 하는 맥락을 따르고 있다고 판단이 된다.”


‘성령의 전류체험’이라고 알려진 이 현상은 심각한 귀신의 장난이 엄습하는 것으로서 신사도 운동들이 비교적 초기에 경험하는 증상이다. 이와 같은 현상을 분별하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불을 받았다!”라면서 자랑하기도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신사도 운동가 손기철 장로와 외국의 대표적인 신사도 운동가 로드니 하워드 브라운 목사에게도서 비교적 초기에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다.


“크리스 해리슨 목사님의 집회 이후에도 나는 기름부으심이 내게 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느 기도 모임에 참석했을 때의 일입니다. 나는 성령님께서 충만히 임재하실 때까지 찬양한 뒤 줄곧 방언으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깊은 기도에 빠져 있을 때, 갑자기 팔꿈치에서부터 양손가락 끝까지 수만 볼트의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이 불같이 달아올라 너무 놀란 나는 방언기도를 하다 말고 ‘어! 어! 어!’라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손기철)”


“마치 용암의 물로 된 불과 같았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내 몸에 휘발유를 뿌린 후 불을 붙인 것 같았습니다. 가장 자세하게 설명한다면, 전등에서 전구를 빼다가 그 소켓에 내 손가락을 꽂은 것 같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로드니 하워드 브라운)


그리고 다음은 그리스도인이었지만, 요가에 매료되어 인도에서 온 힌두교 구루 스와미 먹타난다(Swami Muktananta)라는 사람을 통하여 자신의 몸 안에서서 쿤달리니 에너지의 각성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고서「내 자신을 격렬히 찾으며」(The Story Search for Self)라는 책을 저술한 외국인 크리스티나(Christina)가 고백하는 말이다.


“갑자기 나는 높은 전류에 닿은 것처럼 몸이 흔들리는데 도무니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호흡이 저절로 가빠졌으며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나의 의식 속에서는 수 천 만개의 비젼들이 스쳤습니다.”


이처럼 국내외의 신사도 운동가들과 힌두교 영성수련에서 동일한 전류현상이 나타난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꼭 유명한 자들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주변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경험하였고, 그것이 성령의 불이라고 생각하였던 사람들이 있다. 다행히 나의 강의와 책을 읽고서 깨닫고 이제 다시는 그런 것들과 연관을 맺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알파코스가 제 3의 물결의 거짓된 영성운동의 수단으로 변질되어 버린 것은 그 대표자인 닉키 검블이 빈야드 운동 집회에 참여하여 ‘일반 볼트의 성령의 전류’(?)를 체험하는 등의 미혹의 영에게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이 알파코스를 운영하는 책임자가 되었으므로 알파코스 자체가 신사도 운동을 전파하는 미혹의 수단이 되어 버린 것이다. 다음은 알파코스에서 시행되는 안수사역을 통하여 성령충만이 얻어질 수 있다고 닉키 검블이 주장하는 말이다.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그를 마주본다. 만약 그들이 반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머리에 손을 얹는다. 그리고 나서 우리의 눈을 뜨고서 성령께서 임재하시기를 간구한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증거들을 우리 눈으로 보게 될 때 우리는 성령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계속되는 인도를 기다리면서 하나님을 받들어 섬긴다(「다른 이들에게 말하라」, Telling Others, The Alpha Initiative(Eastboume: Kingsway), 1994, p. 129).”


다른 사람의 안수를 통해 성령충만을 얻을 수 있다는 발상은 비성경적이다. 그러나 신사도 운동가들은 자신들이 안수함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성령충만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은 그것을 “임파테이션(impartation)을 받는다!”, “기름부음’(anointing)을 받는다”, “인카운터(encounter)를 경험한다”라고 말한다. 그것이 성령의 역사하심이 아니고 성령을 모조하는 악령이라는 사실을 이제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이 설명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눈을 뜨고서 성령께서 임재하시기를 간구한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증거들을 우리 눈으로 보게 될 때 우리는 성령을 받아들인다.”


닉키 검블의 이와 같은 주장은 자신이 안수함으로 ‘성령의 임재’를 불러일으킨다는 뜻이고, 그때 방언, 예언, 쓰러짐, 진동 등의 괴이한 현상을 나타난다는 것이다. 알파코스가 결국 제 3의 물결의 거짓된 영성을 확산시키는 변질된 프로그램으로 전락하였음을 보여준다. 미국의 알파코스의 중요한 인물인 토드 헌터(Todd Hunter)도 닉키 검블과 마찬가지로 빈야드 운동과 깊이 연관되었다. 그는 1994년부터 2001년까지 빈야드 운동 전국대표(the national director for the association of Vineyard church)직을 맡았던 사람이다.


90년대 이후부터 알파코스는 제 3의 물결의 거짓 부흥을 일으키는 사탄의 수단으로 전락하였다. 그래서 순수하게 전도를 위한 성경공부로만 발전된 것이 아니라 성령을 체험하다면서 ‘금이빨’, ‘이상한 방언’, ‘쓰러뜨림’ 등의 각종의 괴이한 현상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알파코스가 일으킨 부흥이 제3의 물결의 거짓된 부흥이었다는 사실은 로마 천주교회까지도 알파코스를 환영하였다는 사실에서도 나타난다. 알파코스 측에서 발행하는 <알파 뉴스> 1997년 7-9월 호에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가 등장하였다.


“로마 카톨릭 주교들이 알파코스가 교회를 통하여 퍼지고 있다고 격려하다.”


제 3의 물결의 거짓 부흥의 가장 대표적인 현상 중의 하나가 가장 심각한 성경의 진리를 떠난 천주교와 교류하고 연합하는 것이다. 알파코스 속에 거짓된 종교인 로마 천주교를 불편하게 하는 분명한 복음이 존재한다면 천주교의 지도자들이 이렇게 알파코스를 환영하였을까? 이 기사의 부제목은 “대 주교가 뉴질랜드에 (알파코스의) 컨퍼런스를 열다”라는 내용이었고, 다음과 같은 내용이 그 기사에 담겨져 있었다. 알파코스를 통하여 일하는 영(spirit)이 하나님의 진리의 영이라면 참 복음에서 떠나 종교다원주의를 공개적으로 로마 천주교회가 이처럼 알파코스를 환영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1997년 5월에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강당에서 열린 첫 번째 로마 카톨릭 알파 컨퍼런스에 450명이 꽉 차게 참석했다. 홀리 트리니티 브롬프톤의 샌디 밀러(Sandy Miller)와 닉키 검블이 컨퍼런스를 인도하였고, 웨스트민스터 대주교 추기경 흄(Hume)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한국 교회속의 알파코스


이제는 조금 지나난 일이지만, 한국 교회에서도 알파코스가 활발하게 운영되었다. 지금 현재도 알파코스를 운용하는 교회들이 적지 않고, 어떤 교회에서는 위험스러운 것을 추구하는 ‘주말산상수련회’라는 배제하고 알파코스를 운영하기도 한다. 나는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알파코스에 대해서 알파코스를 직접 체험한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 수년 전에 한국에 사시는 어떤 성도님이 미국에 방문하여 약 6개월 우리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셨다. 어느 날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맥도날드에서 커피를 마시는 중에 그 분이 알파코스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셨다. 자신이 직접 ‘금이빨’, ‘방언’, ‘팔이 늘어나는 현상’, 알파코스의 삼종세트라고 하는 것을 경험했다고 했다. 알파코스의 주말산상수련회에서 이런 일들을 경험하였고, 인도자의 요청을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간증도 했다고 했다. 마침 미시간의 어떤 한인교회에서도 알파코스를 시작한다는 신문광고를 내고 있을 때였다. 그 성도는 서울 잠실에 있는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시행하는 알파코스에 참석하였고, 그곳의 산상수련회라고 하는 곳에서 그런 현상을 경험했다고 하셨다. 그래서 오륜교회에 대해서도 알아보니 역시 제 3의 물결을 따라가는, 즉 신사도 운동과 다양한 모습으로 관련되어 있는 교회였다.


한국 교회에서 시행되는 알파코스에서 거짓된 신사도 운동의 현상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닉키 검블 등의 제 3의 물결의 영성에 전염된 사람들을 통하여 알파코스가 전수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에서 시행되는 알파코스의 혼탁한 영(spirit)이 그대로 묻어 들어왔고, 한국 교회에서도 그 영들이 영혼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 최초로 알파코스를 도입한 사람은 ‘알파 코리아’(Alpha Korea)의 대표 이상준 씨이다. 관련된 신문기사를 보니 그가 92년 우연히 알파코스를 접하게 되었고, 직접 영국 알파코스의 본부로 찾아가 모든 것을 전수받았다고 기술되어있다. 그리고 1998년 영락교회에서 한국에서 알파코스의 첫 세미나를 열었다고 한다. 2010년 당시의 추산으로 약 3,600개의 한국의 교회들과 다른 기관에서 알파코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집계되었다. 다음은 알파코스를 소개하는 한 신문의 기사이다.


“한국에는 1990년대 중반 도입됐다. 92년 간이식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은 알파코리아 이상준 대표가 우연히 알파코스를 접한 게 계기였다. 그는 영국의 알파본부로 달려가 알파의 모든 것을 전수받은 뒤 98년 영락교회에서 첫 세미나를 열었다. 그때부터 자신의 사재를 전부 들이다시피 하며 진력한 결과 현재 국내에서 알파코스를 적용해 배 이상 성장한 교회만도 400곳이 넘는다. 교회뿐 아니라 기관과 단체까지 포함할 경우 3600여 곳이 알파를 도입하고 있다.”


이상준 씨가 영국의 알파코스의 본부로 직접 찾아가서 알파코스의 모든 것을 전수받았다는 부분은 매우 중요이다. 단순히 이론을 습득하고 온 것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알파코스의 산상수련회에서 쓰러짐, 괴이한 방언현상, 금이빨 등이 나타난다는 것은 귀신들이 장난하기 때문이다. 이론과 커리큘럼만이 도입된 것이 아니고 이상준 씨와 함께 거짓 이적을 행하는 영들이 함께 왔기 때문이다. 이상준 씨는 영국에 갔을 때, 닉키 검블이나 그에 버금가는 알파코스의 핵심인물을 통하여 안수기도 등의 형태로 거짓 능력을 전수받는 신사도 운동의 ‘임파테이션’(impartation)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지 않으면 이상준 씨가 도입한 알파코스에서 금이빨 등의 괴이한 능력이 나타나는 이유를 설명할 가수가 없다.


한국의 알파코스와 관련된 또 다른 중요한 사람은 류영모 목사이다. 그는 처음에는 알파코스의 금이빨 등의 이적이 성령의 역사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나, 후에 쓰러뜨림과 금이빨 현상이 나타나는 사역을 자제할 것이라고 입장을 바꾸기도 했다. 류명모 목사도 98년 영락교회에서 개최된 알파코스 세미나에서 닉키 검블에게 능력을 받기 위해 안수기도를 받았다. 그리고 신사도 운동의 사도인 싱가폴의 로렌스 콩 목사에게 찾아가서 “당신의 그 불과 열정을 내게도 나눠 주십시오!”라고 하면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안수기도를 받았다. 이것이 바로 신사도 운동에서 성령의 능력을 전이받는 다는, 그러나 실상은 신사도 운동가들에게서 역사하는 미혹의 영의 능력을 전수받는 ‘임파테이션’이라는 것이다. 임파테이션을 받고 나면 각종의 귀신의 역사들이 나타나는데, 그것을 그들은 ‘성령의 기름부음’이라고 한다. 알파코스 안에 좋은 내용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좋은 내용도 있어야 하고, 가급적 좋은 내용이 많아야 사람들이 더 모이게 할 수 있으니, 좋은 내용이 결국은 좋은 내용이라 할 수가 없다.


알파코스의 이론과 그 속의 미혹의 영을 한국 교회에 퍼뜨린 대규묘의 집회가 2009년 2월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개최되었다. ‘국제 알파컨퍼런스’라는 명칭으로 개최된 이 집회에 자그마치 12,000명이나 되는 한국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모였고, 알파코스의 대표인 닉키 검블이 직접 와서 강의하였다. 그리고 알리스터 맥그래스(리전트 신학대학 교수), 릭 워랜(새들백교회 담임), 빌 하이밸스(윌로우크릭교회 담임), 제임스 팩커(리전트 신학대학 교수) 등의 외국의 유명한 지도자들의 추천하는 글이 나돌았다. 이동원, 김삼환, 조용기, 김장환, 김의원 목사 등의 국내의 저명한 사람들의 추천의 글도 함께 홍보되었다.


제 3의 물결의 거짓 부흥을 미화시키는 국내외의 유명한 사람들이 추천의 글이 많은 혼돈을 주는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 특히 이동원 목사는 싱가폴의 신사도 운동의 사도 로렌크 콩의 셀 교회를 집회에 한국인으로서는 가장 먼저 참여하였고, 그의 프로그램을 한국에 소해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명한 분들이 추천이라고 하여 무조건 좋게 생각하지 말고 새로 등장하는 부흥 프로그램들에 대한 검증이 끝나기 전까지는 거리를 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지금 현재 알파 코리아의 명예이사장으로 이름이 등재되어 있는 지구촌교회의 이동원 목사가 당시 알파코스 세미나를 위해 쓴 추천의 글을 보자.


“알파코스는 어둠이 덮고 있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유럽과 세계를 깨우는 새벽의 정기처럼 온 세상의 교회를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전도의 전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한국 교회를 강력한 신병기가 될 것은 확신합니다.”


다음은 알파코스의 한국 본부인 ‘알파 코리아’(Alpha Korea, 대표 이상준)의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내용이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주말 수양회’, ‘성령 사역’, ‘성령체험’ 등의 개념과 용어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아직까지 비성경적인 성령의 능력의 나타남, 성령체험 등의 사상이 알파코스를 통하여 행하여지고, 성도들에게 그릇된 영향이 들어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알파코스의 주말수양회에서 이루어지는 성령사역과 알파코스 9주차 “하나님은 오늘날도 치유하시는가?”에서 이루어지는 치유사역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하여 2박 3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입니다. 연 2회 가량 개최하고 있습니다.”


“영국 교회의 새로운 성장에는 알파코스의 영향력이 컸다. 새 신자뿐 아니라 기존 신자의 성령 체험과 교회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인 알파코스는 지금까지 250만 영국인의 마음에 복음을 심어준 것으로 인정받는다. 2008년까지만 해도 8450개 교회와 모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폭발적인 복음의 확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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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코스"-제3의 물결의 거짓부흥2 2013-08-13 16671
38 Promise Keepers(아버지학교)-제 3의 물결의 거짓 부흥운동 2013-07-24 13019
37 방언(3) - 성경이 완성되기 전에 계시를 보조했던 방언 2013-07-22 8035
36 방언(2) - “이방인도 성령받았음을 증거했던 방언” 2013-05-21 6104
35 손기철 장로,「알고싶어요 성령님」에 대한 서평 2013-04-27 49402
34 '신기'를 부르는 '성령의 기름부음' 타령 2013-03-16 6944
33 방언(1) - "십자가 복음이 완성된 구원계시임을 증거했던 방언" 2013-03-02 7112
32 예수님의 자리를 찬탈하는 중보기도운동 2013-01-12 6329
31 중보기도 사상은 비성경적 2012-12-10 7550
30 인터콥(최바울)의 변함없는 신사도운동, '백투예루살렘' 2012-11-02 6764
29 요즘 유행하는 이상한 기도 2012-09-08 7996
28 예언,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인가? 2012-08-17 11133
27 방언(4) - 릴리리리 우알랄라! ... 성경의 방언일까? 2012-07-29 29780
26 인터콥(최바울)의 신사도 운동 2012-07-23 10977
25 찬양 속에 흐르는 사탄의 술수 2012-07-14 9015
24 에스더기도운동 측의 반론에 대한 보충설명 2012-06-19 6155
23 에스더기도운동의 신사도운동 2012-05-29 7349
22 배교의 징조 - 동성애자 안수 2012-05-22 6026
21 에스더기도운동의 중보기도 운동 2012-04-30 5845
20 하용조 목사와 온누리교회의 신사도운동 2012-03-04 17738
19 송만석 장로 등의 이스라엘 운동은 그릇된 사상 2012-02-07 7841
18 김하중 장로의 하나님은 부채도사인가? 2012-01-24 8799
17 이방 종교의 영성과 유사한 손기철 장로의 이적 2012-01-06 7365
16 방언,성령춤도 주는 귀신들 2012-01-03 9294
15 손기철 장로의 기름부음의 정체 2011-12-23 5577
14 신사도운동의 거짓부흥 2011-11-22 6060
13 손기철 장로의 신사도 운동 2011-11-22 6071
12 IHOP의 끝이 보인다! 2011-06-03 7937
11 IHOP의 24/365 중보예배 2010-12-15 10170
10 IHOP의 선지자와 예언 2010-12-02 5801
9 IHOP의 사도적 리더쉽 2010-12-02 7904
8 신사도 운동의 빗나가는 기도 2010-06-05 6630
7 신사도 운동의 사도와 선지자 2010-05-12 6551
6 신사도 운동의 쓰러뜨림 2010-02-21 6801
5 신사도 운동의 기름부음 2010-02-10 8932
4 신사도 운동의 Back To Jerusalem 2010-01-30 8187
3 신사도 운동의 예언 2009-12-14 6376
2 신사도운동의 회개 2009-12-03 6228
1 신사도 운동의 금이빨 2009-11-24 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