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성도님들 몸은 건강하고 하나님안에서 성령 충만 하신지요!!
저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출근했습니다.
그런데....하나님의 뜻이 있으니깐 이겠지요...모든것이 함께 이루어져 선을 이룬다고 하시는.. 미국 7년에 미국회사에 일한 경력때문에, 내년 4월까지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내년 4월까지 회계감사하다가 인수합병부서로 가는거 였는데...어떻게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도 어렵지만, 한국어로 된 회계 용어가 너무 어렵습니다... 자격증 시험도 저번달에 쳤구요, 내년 일월에 결과를 아는데...글쎄요...안 붙으면 창피해서 이회사 계속 다닐수 있을까 싶네요 (+^o^+) 아직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너무 힘듭니다! 퇴근이 10시에 집에 가면 11시...아침 6시 기상에 회사 도착하면 8시45분...지금 엄마가 옆에 있어서 다 챙겨주시는데, 어제 저희 엄마 왈, 미국에서도 이랬어?라고..그래서 미국에서는 일이 있을때만 그랬는데, 여기는 일이 없어도 가라고 할때까지 있어..라고... 엄마왈, 이거 돈 들여서 공부시켜도 이렇게 일해야하니..공무원이 최고다! 공무원해..그래서 더이상 공부하기 싫으니깐 그냥 있겠다고 했습니다. 한국이 오래간만이라 여러가지 헤매기도 하고 있습니다. 아! 전화번호를 남겨야지요..
010-2951-0000 입니다...
그리고 제 이메일이 ninisikr@hotmail.com
이라는거 아시지요!!
미시간의 일을 그만둔건 후회가 없는데...또 똑같은 회사를 선택한거랑 한국에 들어온게 정답이였는지...지금은 사실 좀 의귀심도... 모든걸 합해 선을 이룬다는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면서 일하겠습니다!!! 할렐루야!!! 기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