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사님의 설교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교회랑, 성도님들이랑, 너무 그립습니다. 따뜻한 교제가 있었던 곳이여서 그런지, 미시간에 있을 때 잘할껄 이라는 반성도하였습니다. 요즘에는 공부하고 있어요.. 집에만 있어서, 아직 제가 한국이라는게 그렇게까지는 실감이 안나는것 같아요! 한가지 발전된게 있다면, 한국 요리를 여러개 (잡채. 김밥, 불고기, 나물무침등) 한다는것! (^0^) 너무 재미있어요! 아 이걸 빨리 알았더라면... 미국 밥값 비싸다고 항상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게 만들어 먹지 않아서라는걸 요즘와서 깨닫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살고,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웃으면서 살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안 만났으면, 인생이 참 공허 했을꺼 같아요... 일하고 밥먹고 목적없는 계속 반복되는 삶이였을꺼 같은..
그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저를 선택하셔서 이렇게 하나님을 믿게 해주신게 참 좋아요! 어쩌다 보니 말이 비껴간듯한~ 특별한 소식은 없구요, 오늘 목사님 설교 들으니깐, 너무 보고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도 목적이 이끄는 삶을 한번 읽어봐야 겠어요! 정말 많이 보고싶구요, 아직 한국 셀폰 없지만, 생기면 남길께요, 한국에 오시게 되면 꼭 연락 해주세요. 저는 서울 방배동에 살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