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믿음 신문
바른믿음 아카데미
앤아버 정착
미시간대학교 대학원
다국어 성경

보고 싶습니다...

조회 수 4773 추천 수 49 2005.04.11 16:15:37
샬롬~! 주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터를 가꾸고 계신 줄 몰랐습니다..아침이슬 같은 맑고 깨끗함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 발을 딛는 순간 그동안의 쌓인 그리움에 복받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동안 뭐가 그리 바빴던지...그리움을 뒷전으로 하고 하루하루 여유를 갖지 못하다가
며칠 전 불끈 용기가 솟아 그곳이 몇 시인지도 모르고 수화기를 들었었죠..
아쉽게도 사모님은 한글학교에 가셨지만, 목사님과 기쁨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1월에 가정을 꾸리고, 신반포교회에서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사모하며
알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현재는 또다른 가족을 허락하셔서 2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사모님도 곧 세째를 출산하실 거라 들었습니다....아무쪼록 건강하고 복된 아기가 태어나길 기도합니다.

아래 글을 보니 주현이가 벌써 다녀갔더라구요, 저희 동기들, 곳곳에서 열심히 또 다른 모습으로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어요. 이렇게 소식을 접하다 보면 지난 날에 함께 했던 시간들이 또다시 힘이 되고 있는 걸 느낍니다. 언젠가 홈커밍 데이 기대하지만,,,그날은 천국잔치 때 일까요~?

글로 적어내려 가도 흥분된 마음은 진정이 안되네요...
못다한 이야기는 또 전하겠습니다..

두 분을 기억하며, 때를 따라 도우시는 역사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79 성탄 연합예배 촛불 예식 혜원이 2005-12-23 5030
178 처음 인사 드려요! 하나님의 공의 2012-09-17 5029
177 사모님 화민에게 전화 좀 부탁드립니다. file 김화민 2004-11-20 5015
176 찬양 35곡 mia 2007-05-25 5013
175 평양 대부흥은 거룩한 회개운동이었다. 에스데이 2007-01-10 5004
174 목사님.... 최윤휘 2004-10-20 5001
173 기도는 우리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다 mia 2006-11-16 4925
172 데보라(Deborah Hyunseoung Jeong)의 최근 모습 file 한송희 2005-08-16 4922
171 5전 6기의 정현희 교회사무실 2006-07-23 4914
170 요즘 뜨거워요!! file 교회사무실 2008-09-14 4885
169 석주형제! jeong 2005-08-27 4852
168 박효진장로님의 간증을 들으며~ 화미니 2006-03-06 4840
167 남가주밀알선교단 "사랑의 캠프"를 후원해주세요 정미영l 2005-06-08 4820
166 목사님 이 사이트 알고 계세요? 화미니 2005-05-25 4815
165 인사 드립니다, 최영란 2012-05-21 4802
164 9월26일(금)청년부 성경공부 안내. HM 2008-09-24 4799
163 cleverland의 신문재,김시경 성도님(사진) file 정이철목사 2004-11-27 4791
162 신앙 유모어^^ mia 2006-11-17 4781
161 일본 지진 쓰나미...동영상 김춘섭 2011-03-31 4780
» 보고 싶습니다... 임현지 2005-04-11 4773